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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튀르키예서도 쫓겨나나...베식타스, 완전 이적 '주저'

2022-10-26 10:38

델레 알리
델레 알리
델레 알리(26)가 튀르키예서도 고전하고 있다.

알리는 25일(한국시간) 열린 하타이스포르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8분 만에 교체됐다. 팀도 1-2로 졌다.

알리는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에서 베식타스로 임대된 후 초반 맹활약했으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후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폼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알리는 11경기 중 6경기에 나섰으나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한 번도 없다.


베식타스가 알리를 오는 1월 완전 이적에 도장을 찍으면 600만 유로를 에버튼에 줘야 한다. 내년 여름에는 800만 유로로 인상된다.

베식타스 관계자는 알리의 완전 이적에 대해 "시즌이 끝나봐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으로서는 1월 완전 이적은 물건너 간 셈이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자리가 없자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에버튼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하다 튀르키예로 밀려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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