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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다치는 게 두려워? 그럼 소파에 앉으면 돼" 안첼로티 "볼 만한 TV 시리즈나 영화 너무 많아"

2022-10-25 12:00

카를로 안첼로티
카를로 안첼로티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부상을 두려워하는 선수는 집에서 소파에 앉아 TV 시리즈나 염화를 봐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안첼로티는 RB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월드컵에서 부상을 걱정하는 선수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축구의 세계에는 부상이 존재한다. 부상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소파에 앉아 있어야 한다"며 "훈련 중, 동료와의 충돌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누군가가 두렵다고 말하면 집에 있으면서 TV 시리즈나 영화를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첼로티는 통산 4차례 UCL 우승을 지휘한 유일한 감독이다.

2002-2003시즌과 2006-2007시즌 AC 밀란(이탈리아)에서, 2013-2014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UCL 우승을 이끈 바 있다.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 독일 매체가 최근 전혔다.

그러나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다.

다만, 토트넝이 손흥민을 버린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지난 시즌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을 주시한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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