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세리머니 하는 최지만(왼쪽)[USA투데이=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060853200371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3으로 뒤진 3회 투런 홈런을 날렸다. 1사 1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우완 닉 피베타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가운데로 몰린 시속 151㎞ 직구를 밀어쳐 좌측 외야 펜스 '그린 몬스터'를 넘겼다.
최지만이 홈런을 친 건 지난달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2일 만이다.
탬파베이는 7회 현재 3-4로 뒤져 있으며, 이날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확정했다.
탬파베이는 8일부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3전 2승제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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