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은 21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파71·7천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인 김의인(23)과 박준혁(27)을 1타 차로 따돌린 김상현은 우승 상금 1천600만원을 받았다.
6월 9회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김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정지웅(28), 이유석(22), 박형욱(23)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스릭슨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 시즌 상금 6천496만원, 스릭슨 포인트 6만5천416점으로 모두 1위에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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