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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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최지만'...양키스전 우완 투수에도 벤치

2022-09-04 05:21

최지만
최지만
최지만(탬파베이)이 잊혀져가고 있다.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겠지만,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는 실력이 있어야 대접을 받는다. 부진하면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최지만이 그런 처지다. 5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했던 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자 케빈 캐시 감독은 4일 상대 투수가 우완인데도 최지만을 선발 명단에세 제외했다.

이날 양키스의 선발 투수는 우완 클락 슈미트로, 올 시즌 5승 3패와 2.89의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을 대신해 1루를 책임질 선수는 해롤드 라미레즈다. 타율이 0.332이다.

최지만은 0.231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지만은 이날 경비 후반에 대타로 나올 수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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