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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빅리그 입성 실패...박효준도 복귀 못해

2022-09-02 08:16

배지환
배지환
배지환과 박효준이 빅리그 부름을 받지 못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2일(한국시간) 28인 로스터 확장에 맞춰 외야수 칼
미첼과 우완 투수 요한 오비에도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배지환의 빅리그 데뷔는 일단 무산됐다.

배지환은 이번 로스터 확장에서 빅리그에 입성할 유력한 후보였다.


피츠버그 팬사이트 럼번터도 배지환의 콜업을 강력히 촉구했다.

럼번터는 배지환이 마이너리그에서 더 이상 보여줄 게 없다며 피츠버그는 그를 빅리그에서 매일 뛰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배지환의 콜업은 없었다.


박효준은 올 시즌 3차례나 빅리그와 마이너리그를 들락거렸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임팩트 있는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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