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지만은 6-0으로 앞선 7회 대타로 타석에 등장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6-2로 앞선 8회 2사 1, 3루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1타수 무안타에 올해 첫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최지만의 타율은 0.235(298타수 70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2연승을 달린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지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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