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맥그리거, 요트에서 무슨 짓을?...팬들 '충격'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로리에 '충격적인' 영상을 올린 뒤 삭제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맥그리거가 요트에서 그의 연인 디 데블린과 '민망한' 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으며, 이를 본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 UFC 페더급 및 라이트급 챔피언인 맥그리거는 지난해 7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다리 골절상을 입은 후 옥타곤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는 수술 후 재활을 하면서 파트너 데블린과 함께 호화 요트를 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이비자 섬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그리거는 이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를 캡처한 한 팬에 의해 온라인상에 급속히 퍼졌다.

이에 팬들은 충격을 받고 커플이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추측했다.

일부 팬은 맥그리거 커플은 단지 수영장 데크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맥그리거의 올해 옥타곤 복귀는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한 다리가 아직 완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맥그리거는 옥타곤 대신 영화 스크라에 데뷔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