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은 그러나 칸터를 웨이버 공시했다. 사실상 방출한 것이다.
이후 칸터를 원한 팀은 없었다. 칸터는 NBA에서 추방됐다.
칸터는 NBA 11년 경력의 베테랑이지만 아직 30세로 NBA에서 더 뛸 수 있는 나이다.
평균 11,2점에 7.8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1~2022 시즌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아직도 NBA에서 뛸 수 있는 기량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무 데도 가지 못했다.
2021~2022시즌이 끝나고 이적 시장이 열린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칸터는 여전히 NBA 티으로부터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칸터는 자기가 NBA-중국 커넥션을 비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칸터는 중국의 이권 문제에 입을 다물고 있는 NBA를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를 날카롭게 비난했다. 중국과의 스폰서십 때문에 할 말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컨터는 NBA 팀들이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중국을 비판하고 있는 자기와의 계약을 꺼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칸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할 말은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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