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팜 시스템 책임자 조시 바필드는 27일(한국시간) 드류 존스(18)가 타격 연습을 하던 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리퍼블릭에 따르면, 존스는 이날 마지막 두 번째 스윙에서 어깨에 무엇인가를 느꼈다.
존스의 부상 정도는 즉각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필드는 그의 시즌이 끝났다고 말했다.
바필드에 따르면, 그는 이미 MRI를 촬영했으며 28일 팀 의사와 만날 예정이다. 그는 MRI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다음 시즌까지 결장할 수 있는 수술을 배제하지 않았다.
시집가는 날 등창난 셈이다.
존스는 조지아의 웨슬린 고등학교의 외야수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MLB닷컴은 그를 드래프트 클래스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했다.
파이브툴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존스는 애리조나와 819만 달러의 계약 보너스에 합의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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