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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아들 샤리프 오닐, G리그 이그나이트와 계약

2022-07-26 09:35

샤리프 오닐
샤리프 오닐
'공룡센터' 샤킬 오닐의 아들 샤리프가 직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의 섐스 샤라니아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샤리프가 G 리그의 이그나이트와 2022~2023시즌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샤리프에 대한 대우는 수십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리프는 2020~2021 시즌을 앞두고 UCLA에서 LSU로 이적한 뒤 발 부상으로 지난 2년간 제대로 뛰지 못했다.

지난 1월 타이거즈에서 시즌 데뷔를 해 14경기에서 평균 2.9득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해 22세인 샤리프는 지난달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았지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었다.

서머리그 6경기에서 그는 평균 4.7득점 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서머리그가 끝난 후 레이커스는 샤리프와 계약하지 않았다.

이에 G 리그의 이그나이트가 샤리프를 품었다. 샤리프는 G 리그를 통해 NBA 진출을 노리게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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