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토트넘 '폭풍영입'? 아스널은 '태풍급'...2년 연속 최대 투자

2022-07-25 07:47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토트넘이 이번 여름 6명을 영입하자 프리미어 리그 관계자들은 경악했다. 토트넘이 이렇게 '폭풍영입'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트넘보다 더한 클럽이 있다.

토트넘의 '숙적'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2022~2023시즌 이적료를 가장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트랜스퍼마켓의 통계를 인용하며 2016~2017시즌이후 챔피언스 리그에서 뛰지 못하고 있는 아스널이 지난 2년간 유럽 클럽들 중 가장 많이 투자했다고 24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2022~2023시즌을 앞둔 24일 현재 아스널은 1억3,250만 유로른 이적료로 지출했다.

가브리엘 제수스(5,220만 유로), 파비오 비에이라(3,500만 유로), (640만 유로) 마르퀴뇨스(350만 유로) 등이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1억 1,750만 유로였다.

3위는 맨체스터 시티로 1억 880만 유로였고,
리즈는 1억 560만 유로를 지출 4위에 랭크됐다.

바르셀로나가 1억 300만 유로로 5위였다.

아스널은 2021~2022시즌에도 가장 많은 1억675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출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선수 영입에 3억 유로를 투자한 것이다.

요란을 떨었던 토트넘은 6위에 그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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