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국과의 첫 만남에서 사랑에 빠진 클루셉스키' "한국 경험 영윈히 기억할 것"

2022-07-22 14:35

데얀 클루셉스키
데얀 클루셉스키
우리나라 사람들은 손님 대접을 정말 정성껏 한다. 과분할 정도다. 조금의 성의만 보여도 간을 빼줄 정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런 한국 축구 팬들을 철저하게 외면했다.

반면, 토트넘의 데얀 클루셉스키는 한국 팬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토트넘 선수 중 손흥민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한국팬들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코리아 투어를 통해 실감했다.

클루셉스키는 최근 토트넘홋스퍼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한국에서 목격한 놀라운 수준의 지원에 경의를 표했다.

클루셉스키는 부상 우려로 팀 K-리그와의 첫 친선 경기에 결장했으나 세비야와의 경기에 복귀했다.

클루셉스키는 "내 평생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환상적인 사람들이고 한국은 환상적인 나라다. 우리가 다시 (한국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루셉스키가 한국과의 첫 만남에서 사랑에 빠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