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토)

스포츠

"사치세는 불공평" 한 마디에 GSW 구단주 6억5천만 원 벌금

2022-07-21 22:54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지난 시즌 NBA 정상에 복귀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주 조 라콥이 사치세에 대해 한 마디 했다가 50만 달러(약 6억5천만 원)의 벌금을 내게 생겼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라노우스키는 21일(한국시간) "라콥 구단주가 '단체 교섭에 관한 무단 의사소통'을 한 혐의로 리그로부터 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전했다.

이달 초 라콥은 '포인트 포워드' 팟캐스트에 출연, 지난 시즌 기록적인 1억 7000만 달러의 사치세 청구서에 대해 "매우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사치세는 샐러리캡을 초과한 팀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페이롤은 1억8400만 달러로 30가 팀 중 가장 많았다.

샐러리캡은 1억1200만 달러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사치세로 무려 1억7천만 달러를 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