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게릿 콜 "소토, 양키스로 오시게. 보스턴에는 제발 가지 말고"

2022-07-20 12:39

후안 소토
후안 소토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투수 게릿 콜이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에 '러브콜'을 보냈다.

콜은 최근 트레이드설이나돌고 있는 소토에 대해 "그가 보스턴으로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그가 우리에게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키스의 스타인 애런 저지 역시 "그가 그 팀에 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며 "그가 양키스 또는 자기가 원하는 곳에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토는 "몇 주 전에 그들(워싱턴)은 나를 결코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제 모든 것이 밝혀졌다. 정말 불편하다.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결국 그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는 내 손에 달려 있지 않다"며 트레이드를 받아들일 의향을 밝혔다.

소토는 최근 워싱턴이 제의한 15년 4억4천만 달러 계약을 거절했다.

이에 워싱턴은 그를 트레이드하기로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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