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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별들의 잔치'에 초청받지 못하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지금까지 4명, 그것도 달랑 1회로 끝

2022-07-20 08:13

박찬호
박찬호
MLB 올스타는 '넘사벽'인가?

올해도 올스타전에 한국 선수는 아무도 초청되지
못했다.

현재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3명이다. 김하성, 최지만, 류현진이그들이다. 그러나 륳현진은 토미존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사실상 2명밖에 없다.

김하성, 최지만 둘 다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MLB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는 박찬호다. 2001년 LA 다저스 시절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그 이후로는 없다.

이듬해 김병현이 올스타에 뽑혔다.


그리고 16년 만인 2018년 추신수가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9년에는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 류현진 모두 단 한 차례만 올스타에 선정됐다.

앞으로 16년이 흐른 뒤인 2038년이 돼야 한국인 올스타가 배출될 것인가?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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