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올스타전에 한국 선수는 아무도 초청되지
못했다.
현재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는 3명이다. 김하성, 최지만, 류현진이그들이다. 그러나 륳현진은 토미존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사실상 2명밖에 없다.
김하성, 최지만 둘 다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다.
MLB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는 박찬호다. 2001년 LA 다저스 시절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그 이후로는 없다.
이듬해 김병현이 올스타에 뽑혔다.
그리고 16년 만인 2018년 추신수가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9년에는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박찬호, 김병현, 추신수, 류현진 모두 단 한 차례만 올스타에 선정됐다.
앞으로 16년이 흐른 뒤인 2038년이 돼야 한국인 올스타가 배출될 것인가?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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