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런은 제임스와 마이애미 히트에서 함께 뛴 바도 있다.
그는 최근 한 제임스 광팬이 올린 영상에서 해당 팬이 "제임스는 득점과 패스를 잘한다"고 하자 정색하며 "제임스가 자유투를 잘 던지느냐? 훌륭한 3점 슈터냐? 드리블을 잘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팬은 "아니다"라고 하자 앨런은 "그런데 너는 제임스가 GOAT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제임스는 그 세가지 부문에서조차 최고가 아니지 않느냐"라고 한 뒤 사라졌다.
이에 미국 매체들은 앨런이 진정한 GOAT는 제임스가 아니라 마이클 조던임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조던은 눈 감고도 성공시킬 수 있을 정도로 자유투를 잘 던진다. 실제로 경기에서 눈을 감고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조던의 3점슛 역시 제임스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리블 역시 제임스는 조던을 따라갈 수 없다.
결국, 전체적인 면에서 볼때 조던이 제임스보다 낫다는 게 앨런의 주장인 셈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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