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릴라드는 2025-26시즌에 약 5,900만 달러, 다음 해에는 약 6,300만 달러를 챙긴다. 평균 연봉이 6천만 달러가 넘는다.
릴라드는 2022-23시즌 4250만 달러, 2023-24시즌 4560만 달러, 2024-25시즌 4880만 달러를 각각 받게 돼있다. 총 1억3700만 달러다.
릴라드는 포틀랜드에서 10시즌 동안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29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릴라드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BA 서머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내 몸은 특정 부분에서 전보다 강해졌다"고 말했다.
오는 16일에 32세가 되는 릴라드는 육체적 휴식과 함께 정신적 휴식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산 평균 24.6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NBA 7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리그 상위 75명의 선수로 선정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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