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떠날지도 모르는 호날두를 모델로 새 유니폼을 홍보하고 있다. [맨유 트위터 사진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08215504084354fed20d3049816221754.jpg&nmt=19)
그런데, 이적을 허락한 크리스타이누 호날두를 모델로 판매를 홍보했다.
이에 팬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영국 매체들이 전했다.
계약상 호날두는 여전히 맨유 소속이다. 계약이 12개월 남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맨유가 호날두를 모델로 새 유니폼 홍보를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호날두는 이미 맨유에 이적을 요청했고, 맨유도 이를 허락한 상태다. 지금은 이적 상태 클럽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다음 시즌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을지 여부가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호날두를 모델로 삼자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맨유의 공식 클럽 스토어도 ‘Ronaldo 7’이 인쇄된 새 유니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장 비싼 버전은 115파운드(약 18만 원)다.
한편, 호날두는 가족 문제를 이유로 맨유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태국과 호주에서 열리는 맨유 프리시즌 경기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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