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금융그룹 골프단 창단식 기념사진.[무궁화금융그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2115492801028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무궁화신탁이 메인 스폰서를 맡고, 현대자산운용이 보조 후원을 담당하는 무궁화금융그룹 골프단 창단식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무궁화금융그룹 사옥에서 열렸다.
창단식에는 이상희(30), 이정환(31), 김준성(31), 박준섭(30), 최고웅(35) 등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비롯해 이용만 명예회장, 오창석 회장,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이승태 현대자산운용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 9명의 선수를 후원하는 무궁화금융그룹 골프단 단장에는 박호윤 전 KPGA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소속 선수 가운데 이상희가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올랐고 KPGA 선수권에서는 김준성이 4위, 박준섭이 6위를 차지했다.
또 박형욱(23)은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 4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시즌 투어에 복귀한 이상희는 "좋은 후원사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골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신 무궁화그룹 오창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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