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스라이브의 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레프스사이더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합류했다"고 알렸다.
오프시즌 때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던 레프스나이더는 올 4월 빅리그에 콜업돼 5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뒤 트리플A로 내려갔다.
트리플A는 무대가 좁았다. 레프스나이더는 42경기에서 .306/.429/.524의 슬래시를 기록했다. wRC+ 156으로 리그 평균 타자보다 56% 높다.
올해 31세의 레프스나이더는 지금까지 메이저리그에서 235경기에 나와 .226의 타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주로 외야수로 뛰었다. 1루, 2루, 3루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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