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점골 넣은 이중민[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082218390215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전남은 8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와 1-1 무승부에 그쳤다.
성적 부진으로 전경준 감독과 결별하고서 치른 첫 경기였으나 전남은 4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다만 3연패 사슬은 끊어냈고, 순위를 8위(승점 17·4승 5무 8패)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K리그2 4위에 올랐고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는 2부 리그 팀으로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전남은, 올 시즌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와 FA컵에서 탈락했고 K리그2에서는 하위권으로 처졌다.
역시 4경기 무승(3무 1패)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랜드는 그대로 7위(승점 20·4승 8무 5패)에 자리했다.
◇ 8일 전적(목동종합운동장)
서울 이랜드 1(1-1 0-0)1 전남 드래곤즈
△ 득점 = 이후권(전23분 자책골) 이중민②(전43분·이상 전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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