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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결국 브루클린 잔류?

2022-06-08 09:02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
'문제아' 카이리 어빙이 결국 브루클린에 잔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뉴욕 포스트의 브라이언 루이스는 최근 브루클린과 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어빙과 연장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의 션 마크스 단장은 어빙에게 연장 계약을 제의하지 않을 것처럼 발언한 바 있다.

어빙은 30일까지 계약의 마지막 연도인 2022~2023시즌에 대한 3650만 달러 연봉을 옵트아웃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될 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어빙이 옵트인하고 연장 계약에 서명하면 향후 5년간 그는 최대 2억4천만 댤러를 받게 된다. 옵트아웃하고 새 계약에 서명하면 향후 5년 동안 총액은 약 2억 4,8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브루클린이 일단 어빙과 계약한 후 LA 레이커스의 러셀 웨스트브룩과 트레이드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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