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금)

골프

작년 챔프 유카 사소, 6오버파 컷탈락 위기...돌아온 여제 소렌스탐은 3오버파 무난

2022-06-03 07:29

애니카 소렌스탐
애니카 소렌스탐
돌아온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소렌스탐은 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던 파인스의 파인 니들스 로지 앤 골프클럽(파71·6546야드)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90위귄에 들었다. 2라운드에서 선전하면 컷오프를 통과할 수 있다.

소렌스탐은 이날 2개의 버디를 낚고 5개의 보기를 기록했다.


소렌스탐은 US여자오픈에서만 3승을 거두는 등 LPGA에서 통산 72승을 수확했다. US오픈에서는 1995년과 1996년, 2006년에 우승했다. 지난 2008년 은퇴했다가 작년 2월 LPGA투어 게인브리지 LPGA를 통해 복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유카 사소(일본)는 6오버파 77타를 쳐 최하위권으로 밀려나 컷탈락 위기에 몰렸다. 유카 사소는 8개의 보기와 2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