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우, 골 세리머니 펼쳤지만…[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92117450894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인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나온 이재원의 자책골에 힘입어 성남에 1-0으로 이겼다.
앞서 6경기(4무 2패)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한 인천은 오랜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기분 좋게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다.
승점 24(6승 6무 3패)를 쌓은 인천은 4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성남은 14라운드 FC서울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12개 팀 중 최하위(승점 9·2승 3무 10패)에 머물렀다.
![동점골 넣은 수원 오현규[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92118160085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강원FC는 홈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10명이 싸운 수원 삼성과 1-1 무승부에 그쳤다.
강원은 10위(승점 15·3승 6무 6패)에 머물렀고,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간 수원은 8위(승점 18·4승 6무 5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포항의 2-1 역전골 넣은 정재희[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92118400135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대구FC는 포항 스틸러스를 안방으로 불러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포항은 5위(승점 23·6승 5무 4패)로 내려앉았고, 대구는 6위(승점 18·4승 6무 5패)에 자리했다.
◇ 29일 전적
▲DGB대구은행파크
대구FC 2(1-1 1-1)2 포항 스틸러스
△ 득점 = 제카③(전42분) 고재현⑥(후8분·이상 대구) 모세스①(전46분) 정재희④(후3분·이상 포항)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 유나이티드 1(0-0 1-0)0 성남FC
△ 득점 = 이재원(후33분 자책골·성남)
▲강릉종합운동장
강원FC 1(1-0 0-1)1 수원 삼성
△ 득점 = 김영빈①(전22분·강원) 오현규②(후19분·수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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