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왼손 선발 류현진[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52150240928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MLB닷컴은 27일 오전 10시 38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론토와 에인절스의 경기에 류현진과 오타니가 선발 투수로 출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류현진에게 오타니는 투수는 물론 타자로서도 모두 껄끄러운 상대다.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 오타니[템피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52150520444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오타니는 지난해 전무후무한 투타 기록(투수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타자로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 중이다. 타자로는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9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과 평균자책점 6.00으로 고전 중이다.
왼쪽 팔뚝 부상을 털어내고 치른 5월 15일 탬파베이전에서 4⅔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고, 21일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6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챙기며 반등하는 분위기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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