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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심한 '킹' 제임스 "다시는 플레이오프 놓치지 않을 거야!"

2022-04-25 10:25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너무 심심한가 보다.

지금 당장 코트에 달려가 농구를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자 신세 타령을 하고 있다.

제임스는 지금 집에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그러나 제임스는 그것이 그의 계획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신의 트워터에 "나는 내 경력을 위해 다시는 포스트 시즌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제임스는 지금까지 플레이오프에서 총 266 경기에 출전했다. 19년의 경력 동안 포스트시즌을 4번만 놓쳤다. 그 중 두 시즌은 LA 레이커스에 합류한 이후였다.

제임스는 레이커스와 1년 계약이 남았다. 연장 계약에 대해 제임스는 아직 입을 다물고 있다.

이번 이즌 레이커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영입한 러셀 웨스트브룩 등 노장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지 못한 데다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돌아가며 부상으로 결장하는 바람에 플레이오프는커녕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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