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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타수 10안타 → 12타수 1안타...최지만, 5할대 타율 3할대로 추락

2022-04-23 14:36

최지만
최지만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불방망이가 식었나.

최지만이 최근 5경기에서 안타를 1개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으 1회말 1사 1루에서 보스턴 선발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3회말 2사 1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와카를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오스틴 데이비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시즌 첫 19타수 10안타, 타율 0.563의 맹타를 휘둘렀다.

그러나 이후 12타수 1안타에 그쳤다. 타율도 0.355로 떨어졌다.

다만, 이날도 볼넷을 하나 추가해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덕분에 출루율은 여전히 5할대를 유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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