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욱[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51938570846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박형욱은 15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파70·6천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박형욱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2018년부터 1년간 국가대표를 지낸 박형욱은 2019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자신감이 커졌다"며 "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선수들인 이승찬(22)과 정유준(19)이 장성하(28)와 함께 6언더파 13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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