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호[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32140130329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정지호는 13일 전북 군산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파70·6천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정지호는 강덕훈(28)과 연장전을 치러 연장 첫 홀인 17번 홀(파3) 버디로 우승 상금 1천600만원 주인공이 됐다.
2006년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수석 합격자 출신인 정지호는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 지난해까지 정규 투어에서만 뛴 선수다.
정규 투어 최고 성적은 2008년 메리츠솔모로오픈과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이다.
정지호는 "스릭슨투어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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