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은 298야드를 날아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난 지점에 떨어졌다. 우즈는 세컨드샷을 다소 강하게 쳤다. 어프로치샷이 계속 짧았기 때문이었다. 예상대로 공은 홀컵 뒤쪽에 떨어졌다. 19피트짜리 버디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퍼팅한 공은 홀컵 오른쪽을 비켜가고 말았다. 우즈는 파로 마무리했다.
이애 앞서 우즈는 16번 홀에서 이날 세 번째 버디를 낚았다.
우즈는 17번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