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안정된 티샷에 이어 세컨드샷을 그린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완벽한 거리감이었다.
투온에 성공, 이글 기회를 잡은 우즈는 피트짜리 이글펏에는 실패했으나 가볍게 버디펏을 홀컵에 넣었다.
우즈는 버디펏을 성공시킨 뒤 공으로 퍼터를 치며 감을 잡았다는 듯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즈는 13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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