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인 노승열은 공동38위(2언더파 142타)로 3라운드를 맞는다.
이틀 연속 6언더파 66타를 친 벤 마틴(미국)이 선두(12언더파 132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마틴은 2014년 슈라이너스 호스피털스 포 칠드런 오픈 우승 이후 8년 만에 통산 2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알렉스 스몰리(미국)가 2타차 2위에 자리 잡았다.
강성훈(35)은 2라운드 합계 3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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