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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오토바이 타다 떨어져 손목 골절됐다...김하성 기회 잡나?

2022-03-15 06:45

타티스 주니어
타티스 주니어
타티스 주니어는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서 손목이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타티스는 기자들에게 12월 초 오토바이를 타고 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손목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타티스는 그러나 당시 부상은 '경미한 찰과상'이라고 했다.

이에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그때 타티스가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타티스의 부상 소식에 샌디에이고는 충격을 받았다. 지난해 타티스에게 14년 3억4천만 달러의 계약을 안겨준 지 1년 만에 사고를 쳤기 때문이다.

타티스는 지난 시즌 중에도 부상으로 결장하는 등 샌디에이고의 애를 태운 바 있다.

한편, 타티스의 3개월 결장으로 김하성이 기회를 잡을지 주목되고 있다.

김하성은 타티스 부상 동안 유격수 또는 2루수로 뛰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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