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AF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경기에서 맨시티의 주장 베르나르두 실바(왼쪽)가 팀의 4번째 득점에 성공한 동료 리야드 마흐레즈를 끌어안고 축하하고 있다. 이날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와 마흐레즈가 각각 2골을 기록하며 지역 라이벌 맨유를 4-1로 격파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의 승리로 맨시티는 현재 1경기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63점)에 6점 앞선 69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