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사이트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4월 10일 펼쳐지는 정찬성 대 볼카노프스키의 UFC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볼카노프스키가 판정승으로 타이틀을 방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이트는 "정찬성이 승리할 수도 있지만, 솔직히 말해 볼카노프스키는 매우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재능 있는 선수"라며 "그에게 진정한 어려움을 안겨준 유일한선수는 맥스 할로웨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 당장은 볼카노프스키가 이 싸움에서 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볼카노프스키를 효과적인 선수로 만든 것 중 하나는 유연성이라고 한 이 사이트는 그의 움직임, 위치 인식 및 거리 관리는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볼카노프스키는 압박을 받고 있을 때 이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정찬성에 대해서는 "놀랍게도 그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은 77%로 볼카노프스키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의 테이크다운 정확도도 47%에
한편, 이 사이트는 베르USA를 인용, 정찬성이 승리한다는 데 100달러를 베팅할 경우 300달러를 챙길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볼카노프스키에 400달러를 베팅하면 100달러의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정찬성의 승리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정찬성은 "나는 언더독일 때 더 잘한다. 볼카노프스키를 이길 무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