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는 전국 14개 경륜경정 장외지점 객장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방문고객들이 직접 기부한 구매권, 동전 등 사회공헌기금 157만원을 복지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총 2163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등으로 모금이 잠시 중단 되었으나 지난해 11월 고객들의 영업장 입장이 시작되면서 재개됐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사회공헌기금은 경륜경정 영업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모금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어르신․청소년 재도약 지원, 꿈나무 육성,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천해오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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