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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 홈경기도 뛴다...NYC, 백신 접종 의무 완화할 듯

2022-02-24 09:35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
브루클린 네츠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뉴욕시가 조만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 조치를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ESPN 등 미국 매체들은 24일(한국시간)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이 최근 "상황을 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도 실내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럴 경우 어빙은 백신 접종 없이 홈 경기에도 뛸 수 있게 된다. 어빙은 현재 원정 경기에만 나섰다.

어빙이 홈 경기에 합류하고 케빈 듀랜트도 부상에서 돌아오면, 브르클린은 시즌 막판 스퍼트를 할 수 있게 된다. 브루클린은 동부 콘퍼런스 8위에 머물고 있다.

스티브 내쉬 감독도 어빙의 홈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자 반색하고 있다.

내쉬는 24일 연습을 마친 후 "카이리는 연습장에서 훌륭했다. 그는 우리의 모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흥분하고 있있"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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