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로이터/유에스에이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2 NBA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33)가 코비 브라이언트 트로피를 들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3점 슛을 27개 시도 16개 성공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면 팀 르브론이 팀 듀랜트를 163-160으로 꺾는 데 기여했다. NBA 사무국은 지난 2020년 1월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기 위해 2020년 올스타전 경기부터 MVP 명칭을 '코비 브라이언트 어워드'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