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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광주도시공사, 코로나19 때문에 삼척시청에 몰수패

2022-02-19 10:00

SK를 꺾고 기뻐하는 부산시설공단 선수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SK를 꺾고 기뻐하는 부산시설공단 선수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여자 실업핸드볼 광주도시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몰수패를 당했다.

광주도시공사는 18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삼척시청과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경기는 삼척시청의 10-0 몰수경기 승리로 기록된다.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이날 경기와 20일 대구시청 전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광명이 홈인 SK 슈가글라이더즈는 권한나가 혼자 17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부산시설공단에 35-38로 패했다.

◇ 18일 전적

▲ 여자부

삼척시청(11승 1무 1패) 10-0 광주도시공사(7승 6패)

인천시청(8승 5패) 35(15-12 20-11)23 경남개발공사(6승 7패)

부산시설공단(7승 1무 5패) 38(17-17 21-18)35 SK(6승 1무 6패)

서울시청(4승 1무 8패) 31(13-9 18-17)26 대구시청(1승 12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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