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오프사이드의 명수' 호날두에 최악의 평점 3..."맨유, 호날두 신격화하다 역풍"

2022-02-13 02:04

'오프사이드의 명수' 호날두에 최악의 평점 3..."맨유, 호날두 신격화하다 역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골사냥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 출전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6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호날두의 골 침묵에 맨유는 1-1로 비겼다.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2무 1패의 부진에 빠졌다. 승점 40으로 6위에서 5위로 올라서긴 했다.

호날두는 이날도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였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너무 자주 오프사이드에 걸렸으며, 움직이지도 않았다. 차라리 에딘손 카바니가 준비했다면 호날두를 대신했을 것이다"라며 호날두에 치욕적인 평점 3을 줬다.

이 매체는 "맨유가 호날두의 골을 신격화했다가 역풍을 받고 있다"며 "공격은 유나이티드의 또 다른 문제였다. 호날두가 마지막 골을 넣은 이후 최악의 득점 부진에 빠졌다"고 맨유의 부진한 득점력을 질타했다.

호날두는 전반 이후 내리막길이었다. 툭하면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열심히 뛰지도 않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호날두는 거의 망가진 것처럼 보였다"고 한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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