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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남편 루니...아내 콜린, 웨인 혼자 외출 못하게 샤프롱 두기로(영국 매체)

2022-02-05 21:10

웨인 루니
웨인 루니
술만 먹으면 사고 치는 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이 앞으로 혼자 외출을 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5일(한국시간) 루니의 아내 콜린이 13년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웨인을 감시하는 샤프롱(보호자)을 두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웨인은 혼자서 외출을 할 수 없게 됐다.

더선에 따르면, 콜린의 친구들은 콜린이 루니의 친구들을 신뢰하지 않으며 "책임감 있는 어른"(남동생 조 또는 그녀가 신뢰하는 다른 사람)이 그를 주시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더선은 "그들의 결혼 생활에는 문제가 있었다. 대부분은 루니의 음주 및 성매매와 관련 있다"며 "술이 문제였다"고 했다. 루니가 술에 취하면 통제력을 잃고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루니는 지난해 7월 맨체스터의 클럽에서 테일러 라이언, 엘리스 멜빈이라는 두 명의 21세 금발여성을 만나 함께 즐긴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렀다.

라이언이 다음날 새벽 아파트 방에서 루니가 잠든 사이에 몰래 찍은 사진이 SNS에 노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루니는 콜린이 임신 중일때 매춘부와 밀회를 즐겨 이혼 위기에 처한 적도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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