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에릭센과 여름에 재회?...토트텀, EPL 복귀한 에릭센 ‘예의주시’(웬햄)

2022-02-05 01:47

크리스티안 에릭센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 여름 토트넘에서 재회할까?

토트넘이 EPL로 복귀한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을 예의주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풋볼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인사이더 존 웬햄이 에릭센이 올 시즌 남은 기간에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다면 토트넘의 올 여름 이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웬햄은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와 6개월 계약에 도장을 찍은 점에 주목했다. 당초 브렌트포드는 올 시즌 후 에릭센과 재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웬헴은 “토트넘이 이것을 매우, 매우 예리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릭센이 예전 토트넘에 있을 때의 수준에 가까워진다면,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기 시작하더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웸헴은 “만약 그가 신체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편안하다면 토트넘이 그의 영입을 고려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그를 좋아한다. 대부분의 토트넘 팬들도 그를 다시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항상 말했듯이, 우리는 그를 버리지 않았다. 그는 우리에게 절대적인 거장이었고 유로 이전에 잘 뛰었다”고 강조했다.

에릭센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309경기를 뛰며 69골을 넣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