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액션이미지=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토트넘 홋스퍼 대 첼시의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의 안토니오 뤼디거(가운데·29)가 팀의 첫 번째 골이자 결승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첼시는 이날 1-0으로 이겨 1, 2차전 합계 3-0으로 완승,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첼시와 1차전 이후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한 손흥민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루카스 모라와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