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바보야, 문제는 크로스야' 손흥민이 에메르송에 소리친 이유는?

2022-01-06 11:57

손흠민
손흠민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왓포드전에서 어렵게 승리한 후팀의 크로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전반전에서만 29개의 크로스를 날렸지만 동료에게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좌절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이 같은 현상은 6일의 첼시전에서도 반복됐다.

에메르송과 레길론이 좋은 위치에서 크로스를 날렸으나 손흥민과 케인 등 동료에게 연결되지 못했다.

특히, 에메르송은 14개 크로스 중 고작 5차례만 동로에 연결됐다.

이를 보다 못한 손흥민이 에며르송에게 "에미"라고 외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풋볼런던이 지적했다.

풋볼런던은 상대 문전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