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전에서만 29개의 크로스를 날렸지만 동료에게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좌절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이 같은 현상은 6일의 첼시전에서도 반복됐다.
에메르송과 레길론이 좋은 위치에서 크로스를 날렸으나 손흥민과 케인 등 동료에게 연결되지 못했다.
특히, 에메르송은 14개 크로스 중 고작 5차례만 동로에 연결됐다.
이를 보다 못한 손흥민이 에며르송에게 "에미"라고 외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풋볼런던이 지적했다.
풋볼런던은 상대 문전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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