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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반기 마네 꺾고 EPL 최고 레프트윙(ESPN)...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베스트11 선정

2021-12-31 04:53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EPL 전반기 최고 레프트윙으로 선정됐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EPL 전반기를 결산하며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레프트윙 부문에서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리버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SPN은 "마네는 다시 최고의 폼을 찾았고, 맨체스터시티의 그릴리쉬는 지금까지 978분 밖에 뛰지 못했지만 리그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가 두 자릿수 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맨시티 리힘 스털링은 7골을 넣었다"며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팀과 해리 케인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8골과 30회의 기회를 만들어낸 충실한 손흥민이 1위다. 그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피니셔 중 한 명이며, 프로그레시브 패스도 잘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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