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이 실시한 토트넘 26명의 선수에 대한 평가에서 4점 만점에 3.24를 받아 1위를 고수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총 15경기에 출전했다.
2위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3.21이다. 손흥민에 불과 0.3 뒤져 있다.
해리 케인은 17위에 머물고 있다. 올 시즌 부진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델레 알리는 20위로 거의 바닥 수준이다.
![손흥민이 팬 평가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스퍼스웹 트위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24081408070314fed20d3049816221754.jpg&nmt=19)
이에 대해 일부 팬든 손흥민어 1위에 의문을 표시했다.
한 팬은 "손흥민은 4경기 연속 부진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또 다른 팬은 "손흥민은 그냥 보통이다"라고 했다.
스퍼스웹은 매 경기 선수들의 활약상을 종합 평가하고 있다. 경기 평점에 따른 보너스 점수도 있다.
전문적인 평가는 아닐 수 있지만, 토트넘 팬심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객관적인 정보로 볼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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