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민캄은 18일 열린 ‘휴온스 PBA챔피언십’ 128강전(고양소노캄)에서 일본의 모리에게 시종 끌려 다니다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모리는 1세트에서 하이런 6점, 2세트에서 7점, 3세트에서 5점을 기록하며 15:8, 15:8, 15:11로 승리했다.
모리는 팀리그의 젊은 피 한지승과 32강행을 다툰다.
레펜스는 승부치기 끝에 일본의 고바야시를 꺾고 128강전을 통과했다.
불루원 챔피언십 우승자 강동궁과 지난 해 우승자 서현민도 이국인, 권혁민을 누르고 64강전 에 진출했다.
강동궁은 서삼일은 잡은 이태현과 64강전을치른다.
조재호는 정호석과 32강행을 다툰다. 정호석은 고상운을 꺾고 64강에 진출했다.
쿠드롱은 장남국, 강민구는 이창보를 만났고 조건휘는 호프만과 세게 붙는다.
128강전에서 해커 돌풍을 잠재운 스페인의 젊은 피 앙기타는 박근형과 싸운다.
그러나 기대했던 오태준과 오성욱과 고배를 들었다.
오성욱은 재야 고수 최재동에게 0-3으로참패했다.
오태준은 아드난 육셀에게 1-3으로 패했다. 오태준은 2세트와 4세트를가져올 수 있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한 큐가 모자라 지고 말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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