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PSG는 메시의 휴양지" 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서 즐겁게 훈련하자 팬들 PGS '조롱'

2021-11-11 07:10

리오넬 메시(맨왼쪽)가 아른헨티나 대표팀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다. [B/R 풋볼 트위터 캡처]
리오넬 메시(맨왼쪽)가 아른헨티나 대표팀 선수들과 훈련하고 있다. [B/R 풋볼 트위터 캡처]
축구팬들이 파리 생제르맹(PSG)를 조롱하고 있다.

이들은 부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 예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PSG를 조롱하고 있다고 RT 등 해외 매체들이 10일(한국시간) 전했다.

소속 팀인 PSG에 별 도움을 주지 앓고 있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열정을 쏟고 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 팀에서 시종 웃는 모습으로 즐겁게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최근 PSG의 2경기에 뛰지 않았다.

이에 축구 팬들이 PSG를 조롱한 것이다.

한 팬은 "메시에게 PSG는 휴양지"라고 비꼬았다.

또다른 팬은 "메시는 프랑스리그와 같은 작은 리그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메시는 훈련을 위해 PSG를 이용하고 있다. 그의 최우선 순위는 아르헨티나이고, 다음은 그의 아내 안토넬라이다. 그 다음이 PSG다"라고 비아냥댄 팬도 있었다.

메시는 우루과이와 브라질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모두 출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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