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적인 순간' 손흥민, 콘테 감독에 첫 골 안겨준 기쁨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나눠

2021-11-05 10:51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토트넘)도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 시대에 첫 골을 터뜨린 후 자축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테서(네덜란드)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시즌 5호골(리그 4골·콘퍼런스리그 1골)이자 콘테 신임 감독의 토트넘 데뷔 1호 골이다.

역사적인 골을 넣은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을 올렸다.

이에 대해 팔로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거의 대부분이 "수고했다" "축하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더 큰 무대로 가라"라고 적은 댓글도 있었다.

손흥민은 중요한 순간 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있다.

이날도 콘테 감독에게 첫 골을 안겨준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사진을 올렸다.

손흥민은 전임 감독들인 조제 모리뉴와 누누 산투 체제 첫 경기에서도 첫 골을 넣은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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